작년 내 생일 때 친누나한테 갤럭시 버즈 2 프로를 선물 받았다.
마침 그때 쓰고 다니던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한쪽이 고장 났고
꽤나 오래 썼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가서 A/S를 받는 것보다 하나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하던 때였다.
갤럭시 버즈 2 프로는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보라색이 있다.
무슨 색상을 할까 하다가 그래도 제일 무난한 흰색을 하였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기에
흰색을 한 것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이어폰을 사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케이스를 사는 일이 아니겠는가!
바로 뭐를 살까 고민하다가 내가 산 것은 '펩시 제로 케이스'였다.
사실 갤럭시 버즈 2 프로 케이스는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다.
위의 보이는 것처럼 삼다수도 있고 몬스터볼, 대한항공 비행기
그 외에도 내가 산 펩시 제로나 실리콘 케이스, 아디다스, 나이키, 디지몬 디바이스 등등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다.
이런 케이스를 사면서 나만의 이어폰을 꾸미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되는 것 같다.
그때 당시에 나는 몬스터볼은 너무 들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고 나머지 것들은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펩시 제로를 구매해서 끼고 다녔는데 약 8개 월지 지난 지금 꽤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케이스도 좋았지만 이어폰의 음질 또한 그전에 사용했던 버즈 플러스보다 확실히 좋아졌고
노이즈캔슬링이나 주변 소리 듣기도 만족스러웠으며 고화질의 음질을 들을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주위 친구도 버즈 라이브를 쓰다가 버즈 2 프로를 구매하여 사용했는데 사운드면에서 꽤나 좋아졌다고 만족한다고 하였다.
역시 삼성의 기술력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선호하지 않는 나에게는 참 다행인 것 같다.
이번 연도 8월에 갤럭시 Z폴드 5가 나온다고 하던데, 한번 구매해볼까 한다.
이미 S9을 사서 4년을 넘게 사용했기 때문에(그전에 핸드폰은 노트3로 5년 사용함)
핸드폰을 바꿀 때가 되었고, 화면이 큰 걸 선호하는 나이기에 Z폴드 5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높다.
유튜브를 보니 Z폴드 4에 대해서 호평 후기가 많던데 Z폴드 5도 좋은 후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또한, 갤럭시 버즈 2 프로처럼 케이스에 대한 다양성도 많았으면 좋겠다.
Z폴드 케이스는 살만한 게 없다는데 그때쯤이면 이쁘고 재밌는 케이스가 많아 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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