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내 생일 때 친누나한테 갤럭시 버즈 2 프로를 선물 받았다. 마침 그때 쓰고 다니던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한쪽이 고장 났고 꽤나 오래 썼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가서 A/S를 받는 것보다 하나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하던 때였다. 갤럭시 버즈 2 프로는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보라색이 있다. 무슨 색상을 할까 하다가 그래도 제일 무난한 흰색을 하였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기에 흰색을 한 것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이어폰을 사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케이스를 사는 일이 아니겠는가! 바로 뭐를 살까 고민하다가 내가 산 것은 '펩시 제로 케이스'였다. 사실 갤럭시 버즈 2 프로 케이스는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다. 위의 보이는 것처럼 삼다수도 있고 몬스터볼, 대한항공 비행기 그 외에도 내가 산 펩시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