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는 참 많은 제로 칼로리 음료수가 있다.
'제로 칼로리'란? 열량이 있는 감미료인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단맛을 낸 열량이 없거나 극히 적은 식품을 의미한다.
내가 처음 먹어본 것이 펩시제로였던 것 같은데, 처음 먹었을 땐 맛이 좀 이상해서 멀리 했으나
계속 먹다 보니 은근히 맛있고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인지 이제는 제로 칼로리 음료수만 찾고 있다.
원래부터 음료수를 좋아했지만(그 탄산의 톡 쏘는 맛 + 시원함) 제로 칼로리 음료수 덕분에 더 좋아진 것 같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있었던 음료수 중에 편의점에서 아직 보기 힘들어서 주문한 이 음료!
바로 밀키스 제로다.
원래 가끔씩 밀키스를 먹긴 했는데, 밀키스 제로가 나온다는 말에
굉장히 궁금해서 한번 사보았다.
쿠팡 아이디가 누나 거라서 누나한테 돈을 보내주고 나니
누나는 밀키스 제로가 맹숭맹숭하다 했다.(음, 인공 감미료 때문인가?)
그리하여 어쨌든 오늘 받게 된 밀키스 제로!
총 12캔을 주문했고 조금 찌그러져서 왔지만 그 정도야 뭐 터진 건 아니니깐 그러려니 했다.
대망의 맛은? 음.. 한 70점?
누나가 왜 맹숭맹숭하다고 하는지 알았다.
그 감미료 특유의 맛이 아무래도 맛을 좀 저하시키는 것 같았다.
원래의 밀키스 맛의 한 70% 정도의 맛만 나는 듯?
근데 펩시제로를 처음 먹었을 때도 그랬지만 이것도 먹다 보면 적응하지 않으려나 생각한다.
어찌 되었건 12캔을 샀기 때문에 다 먹긴 해야지 ㅋㅋㅋ
참고로 나의 원룸 냉장고에는 다양한 제로 칼로리 음료수가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펩시 제로와 가격은 좀 사악한 클룹의 제로소다, 그리고 웰치스 제로도 있다.
한 곳에 모아놓고 찍으니깐 음, 든든하구먼!

참고로 이 클룹의 제로소다 음료수는 특이하게 뚜껑이 있어서 열고 닫고를 할 수 있다.
한 번에 음료수를 다 못 마시고 그때그때 드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획기적인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거기다 칼로리도 제로니까!
앞으로 더 다양한 제로 칼로리의 음료수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로 칼로리는 사랑이니까 :)
'리뷰 >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탭 S8 울트라 128GB Wifi (77) | 2023.06.25 |
---|---|
이문커피 (122) | 2023.05.02 |
[글쓰챌#30] 초당옥수수 호떡믹스 후기 (62) | 2023.04.08 |
[글쓰챌#29] 영등포시장역 부흥사 시계수리 후기 (74) | 2023.04.07 |
[글쓰챌#6] 스타벅스 아이스 라일락 블라썸 티 (43) | 202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