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에 여자친구와 함께 갔던 봉천동에 있던 고깃집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그 고깃집의 이름은 '부림식당' 위치는 신림역보다는 봉천역에 가까웠고 토요일 늦은 점심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다. 확실히 신림-봉천-서울대입구로 이어지는 자취촌이라서 그런지 학생들도 있었고 데이트하는 남녀도 있었고 가족단위에 손님도 있었고 다양했다. '부림식당'의 주메뉴는 '냉동삼겹살' 최근에 고깃집을 가면서 흔히 말하는 '냉삼'을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자취촌에서 오랜만에 냉삼을 먹으니 기분이 오묘했다. 뭔가 대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그리고 냉삼이라고 완전 저퀄리티도 아니었어서 나름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위치는 봉천역 1번 출구에서 약 도보 5분 정도 거리며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에..